고민 질문 1:1 게시판

안녕하세요. 

본 공지를 읽고 계신 분이라면

다른 지원자 보다 직무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시행착오를 줄여 단기간 목표를 달성하려는 분 일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취업 전에 정보를 찾기 어려워 막막했고,

그 내용이 맞는지도 확신할 수 없었습니다.

누군가 친절히 알려주지도 않았고요.

심지어 전공 교수님 조차도 진로에 대한 질문에는 확답을 피하시더군요.

그땐 몰랐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당연했던 게

교수님은 연구 주제와 연관된 지식 분야에서 공부를 많이 하신 분이었지

제약회사 현장에서 일을 했던 분이 아니셨기 때문에

확답을 주시기 어려웠을 거라는 생각도 듭니다.

최근 회사들은 신입 사원에게도 직무 역량을 요구 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신입 지원자 분들이 한 분야의 산업에만 지원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대부분이 지원자들은 실무에 대해서 알기가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이런 이유로 신입 직원 채용 시에 어쩔 수 없이

역량을 낼 수 있을 가능성이 보이는 인원을 뽑을 수 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실무를 이해한 지원자가 거의 없기 때문에

모두 처음부터 가르쳐야 하는 상황이라면,

중도에 포기 없이 잘 이해하고 따라올 수 있는 직원을 뽑아야 하게 때문입니다.

제가 얘기하고 싶은 것은 본인이 뛰어난 스펙이나

잠재력을 증명할 Evidence 가 현재 없다면,

실무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뛰어남을 설명함으로써

실전에 투입될 준비가 되어 있는 지원자 임을 설득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작년에 저에게 합격 소식을 전해주신 분들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모두들 적극적으로 궁금한 점을 질문해 주셨습니다.

특히 한 분은 신입사원이 OJT(실무교육) 과정에서나 할법한 질문을 해주셔서

답변을 드리면서도 이 분은 곧 취업을 하시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엇이든 질문해 주셔도 됩니다.

제가 선배도 되어드릴 수도 있고,

멘토가 되어드릴 수도 있습니다.

다른 회사 Audit 을 여러 곳 참여해본 경험으로써 말씀 드리면,

제약회사 GMP 수준은 회사마다 차이가 꽤 큽니다.

따라서, GMP System 수준이 조금이라도 높은 곳에서

업계 경력을 시작 하시면 좋겠다는 의견을 드립니다.

궁금하고 모르는 것을 채워가다 보면

꼭 성과를 이루시게 될 것입니다.

이런 이유에서 본 게시판은 꾸준히 노력하고 있는 취준생 및 이직 준비하시는 분들을 위해 만들었습니다.

자소서 및 면접을 포함해 취업 준비 과정에서의 고민을 남겨 주시면  

필드에서 직접 경험한 사실을 근거로 답변을 남겨 드리겠습니다. 

본 게시판의 글 작성은 익명이며 공개/비공개로 작성한 점 알려드리며,

비밀 글로 작성 시 작성자와 저(관리자)만 확인이 가능합니다. 

P.S. 

자기소개서 작성 방법에 대한 질문 비율이 높은데, 

가장 좋은 방법은 본인의 자소서를 점검 받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소서 때문에 서합이 어렵다고 느끼신다면 

자소서 첨삭을 통해 꼭 점검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